송정에서 난리 난 문토스트 배달 시켜서 먹어봤어요

안녕하세요 ~ 혹시 토스트 좋아하세요?

버터를 두른 팬에 이쁘게 버터를 녹인 다음

촉촉한 빵을 바싹하게 구운 다음 치즈와 베이컨

그리고 양배추 케첩 마요네즈를 듬뿍 뿌려서 먹으면

그 순간만큼은 그 어떤 요리 보다 맛있는 맛을 내는 그런 마법같은 음식이죠

빵을 좋아해서 샌드위치도 좋아하지만 역시

따듯할 때 먹는 토스트가 역시나 

최고인 것 같아요

 

작년부터 부산 송정에서 맛있어서 정말 난리가 나고

방송까지 탄 문토스트가 체인점이 됐나봐요

제가 사는 곳에도 이제 배달이 오픈 한 것 같아서

저녁때쯤에 뭘 먹지 하고 출출하기도 하고

밥말고 배 부르고 맛있는 메뉴가 있을까

여자친구와 고민한 다음에, 여러 메뉴들이 있길래 

한번 골라 봤습니다 !

우선 메뉴를 소개해드리기 전에 부산 지역 배달이 아닌!

직접 문토스트 매장에서 가서 먹으면 어느 정도 가격대 인지도 말씀 드리는게

선택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드립니다 !

 

어느 메뉴는 가격이 똑같기도 하고 

또 어떤 메뉴는 기본가가 더 비싸기도 한데요

이런 부분은 또 배달 패키징에 더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 선에서 추가 요금을

잘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격이 싸면 쌀 수록 좋으나,

음식을 먹는 기준은 역시나 맛과 만족도 아닐까요?

비싸건 싸건 맛이 없으면 그 값어치를 못하고

오히려 돈을 버리는 꼴이 되니?까요

저희는 모짜렐라치즈토스트와 치즈먹은 새우 토스트 

딸기쥬스와 바닐라라떼 이렇게 하나 씩 시켰는데

배달비 포함 18,000원으로 시켰어요

 

하나 꿀팁을 드리자면 최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고 나서, 활용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없더라구요 

왜냐면 대형마트가 안되니까 ... 이게 생필품 구입 시 

할 수 있는게 제한 적이라 직접 매장에 가서 사먹게 되는데

그게 의도 이긴 하겠지만 사실 ㅠ.ㅠ 나가서 먹는건 아직은

조금 위험한 것 같아요 .. 무엇보다 가장 중시 되어야 하는 건 안전이니까요 !

다시 한번 꿀팁을 설명해드리면 배달음식을 요기요나 배민으로 시킨 다음

현장 카드 결제를 하면 바로 쓰실 수 있으니, 참고해서 가족들끼리 

안전한 집에서 즐겁게 먹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음료같은 경우에는 평범했습니다.

딸기쥬스도 생과일로 간 다음 원래 제작해놓은 포션과 합쳐서 준것 같구요

문토스트 배달 후에 열어보니 이렇게 일반적인 식빵 2장으로 만든 토스트를

반으로 갈라서 담아주는 형식이었어요

왼쪽이 모짜렐라치즈 토스트

오른쪽이 치즈새우 먹은 토스트에요

새우는 통통한 친구로 4개가 들어있었는데

하나다 250원 하는 꼴인데

맛도 있고 저만한 새우 다른 곳에서 파스타나,, 피자에 넣으면

마리당 500원은 받을건데 그런식으로 눈탱이 치지는 않아서 

더 가성비 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기본적인 맛도 너무 맛있었고

다른 토스트 이X토스트 처럼 처음에는 미칠듯하게 맛있다가

배가 부르기전에 물리는 맛이 안느껴지고

딱 맛이 있을때 배가 차는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부산 지역에서 배달 음식 찾고 있을때

너무 자주먹는 치킨 보쌈 피자 대신

이런 음식이 땡기면 문토스트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