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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카라티 미니멀 한 파리폴로

by KRRRRRNG BTC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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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시작 되면서 본격적으로 날씨가 뜨거워진다고 한다

오늘 뉴스에세도 벌써 부터 초여름 날씨가 보인다고 하니

슬슬 이제 옷장 속을 정리하면서 봄옷과 여름옷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시기다.

쉽게말하면 카라티의 계절이 돌아 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추천 해줄만한 것이 딱 하나 있다.

미니멀리즘과 심플하면서도 포멀한 데일리룩이 최근 

빠르게 대세를 이루고 있다.

라코스테 카라티 중에 파리폴로 라인이 이에 아주 적합하다고 본다.

골프복과 일상 캐쥬얼에서 어느새 대중들에게도 대중화가 되어 있는

라코스테 카라티의 귀여운 악어 모양은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로고 플레이를 안 좋아하지만

결국 옷감과 질을 봣을 때 이것만한 것도 또 없어서 구입을 하게 됐다.

파리 라인은 보는 것처럼 옷의 메인 색과 로고의 색이 똑같다.

평소 95사이즈를 입는데 실측을 보니 S사이즈로 가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서 S로 선택했는데 역시나 딱 맞았다.

럭비티와 일반 폴로의 차이점은 아마도 단추에 있을 것이다.

럭비 셔츠는 단가라 문양이 있기도 하지만, 실제로 럭비 스포츠 할때도 입기 때문에,

넘어지는 동작이 많은 럭비 선수들이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단추를 고무로 만든다.

일반 라코스테 카라티는 그냥 플라스틱 단추 소재이다.

4버튼이 있는데 맨위에 단추만 밖으로 드러나며 다른 단추들은 

안쪽으로 숨겨져 있다. 라코스테 파리폴로 카라티는 아예 

캐쥬얼보다 클래식에 초점을 맞추고 나온 옷이다.

직장에서 여름철 복장을 신경쓰시는 분들에게 추천 하고 싶다.

안쪽을 들어내면 단추가 보인다.

개인적으로 입어 봤을때 주름이 조금 잘 남는 편이라고 느껴졌다.

보관할 때 접어서 보관하면 이틀이면 주름이 그대로 난다.

그럴때마다 스팀을 먹일 수도 없으니 걸어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하며

세탁 역시 세탁기에 넣어도 되지만 가능하면 드라이를 해야할 것 같다.

일반적인 라코스테 카라티와는 다르게 양각으로 로고가 있는게

실제로 보면 아주 고급스러우며, 로고의 사이즈도 일반 로고와 사이즈가 같다.

간혹 빅 로고 사이즈도 나오는데, 나로써는 조금 힘든 것 같다.

이 사이즈가 가장 적당하며, 은근히 로고 플레이가 가까이 보는 사람에게만 되기 때문에

신비한 매력이 있다.

멀리서 보면 어떨지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작년 여름 미팅이 있을 때 입고 간 데일리다

원래는 슬리퍼를 신고 출근해도 되고, 반바지를 입고 출근해도 되는 곳이었는데

여름철에 셔츠를 입기는 부담스럽고 격식은 차려야 할 때 이렇게 입었다

 

상의 - 라코스테 카라틸 (파리 폴로)

하의 - 유니클로 감탄

신발 - 하루타 711

기빙 - 요시다 포타

 

정말 양각이 살짝 보이는 수준이다.

이런 부분이 오히려 더 신비감을 주는 것 같다.

공항패션으로 주지훈이 입어서 최근에 더 인지도가 있어진

파리 폴로 라인으로

10만원 안쪽에 남자 여름 카라티를 찾는 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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