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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즈 X 그레고리 콜라보 40주년 데이팩

by KRRRRRNG BTC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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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을 메는 사람들이 요즘 정말 잘 안보인다

20대 넘어서 백팩을 메면 멋이 없어 보인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고

출 퇴근이든 외출이든 에코백이나 다른 숄더백을 많이 메는데

 

이쁜 백팩을 메면 그런 말도 쏙 들어간다

스포티 함과 미니멀한 느낌

그리고 기능성 까지 더해진 빔즈와 그레고리가 콜라보 한 백팩 같은 경우에는 다르다.

이미 아메카지나 워크웨어를 많이 힘으시는 분들은 매물로 내 놓으면 하루만에 바로 팔리는 그런 제품이다. 

 

이 콜라보는 단순한 콜라보가 아닌

빔즈 40주년으로 특별히 콜라보한 제품이다.

2017년도에 나온것으로 아는데 나는 2018년도에 매물로

32만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기억하며, 

맨처음에는 그냥 데이팩을 구매 하려고 했는데

뭔가 2% 심심한 느낌과 구 로고에서 신 로고로 바뀌면서

너무 각진 느낌이라 기존의 자유로운 느낌이 떨여져서

망설였던 부분이 있다.

 

하지만 무난할수록 좋은 게 백팩이며

곳곳에 숨은 디테일들이 이쁘게 코디할 수 있게 하는 발판이 된다.

 

안쪽은 이렇제 주황색 패턴과 빔즈와 그레고리가 콜라보 했음을 알려준다

이 주황색과 검은색 포인트가 진짜 매력적이다.

그리고 가방 자체가 노트북 가방 만큼이나 다양한 수납 공간을 보이고 있으며

원래 등산 가방으로 나와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등받이와 어깨를 감싸는 부분이 적당하게 쿠션감이 있다.

수납 공간이 꽉 차 있으며

지퍼는 YKK를 사용한다.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뭔가 튼튼하게 응축 된 느낌의 질감을 가지고 있다.

뒤쪽에는 맥북 15인치를 사용해도 여유가 있으며

등받이가 어느 정도 안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래쪽이 바닥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설계를 가지고 있어서 

바닥에 수건만 얇게 한장 깔아 놓으면 

안전에 대한 걱정은 하지않고 또 각반을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각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위쪽엔, 지갑이나 로션 휴대폰 ,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칸이따로 있으며 

안쪽을 볼 수 있게 설계 되어있다

처음 빔즈 그레고리를 접하는 사람들은 아래 끈이 너무 길어서 당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말아서 넣어주고 

필요 할 때는 꺼내서 쓸 수 있다.

 

데일리로 멜 수 있는 가방으로 부족한 부분 없는 빔즈 그레고리 40주년 콜라보 이다.

사악한 가격은 구매욕을 자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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