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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럿 깅엄 셔츠 캐쥬얼의 대명사

by KRRRRRNG BTC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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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옷을 좋아하시나요?

아마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마일럿 깅엄 셔츠를 보기 위해서 오셨겠죠!?

미니멀리즘. 아메카지, 놈코어 등 많은 룩들이 유행하고 있지만 

저는 아메리칸 캐쥬얼에 일본 스타일을 입힌 아메카지류와 미니멀리즘을 즐겨 입는 편이에요

왜냐면 그냥 편해서요 ..

격식 차리는 자리에서도 베드포드같은걸 걸치면 

세련된 느낌이 앞서구요. 

내구성이 좋은 옷들을 구김 신경 안쓰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게 장점이죠

위는 제 마실룩룩인데

 

상의 : 마일럿 깅어 셔츠

하의 : 해브어굿타임 스웻팬츠

신발 : 뉴발란스 993

 

편안하면서 , 무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눈에 거슬리는 정도도 아니라서 집 앞 카페나 마트갈때 편안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마일럿 깅업셔츠 같은 경우에는 체크가 있고, 선셋 종류로 단색이 있습니다

단색의 경우에는 화이트, 블랙, 그레이 색이있으며,

체크는 블루, 블랙, 래두거 있습니다

 

저는 깅엄은 블루와 블랙 샀습니다

가격은 하나 당 대략 23만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옷을 살 때 싼거보다 

정말 오래 관리하면서 입을 수 있는 걸 사는 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주 사지는 않아도 제대로 된 한벌을 사려고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마일럿 깅엄 셔츠 같은 경우에는 다림질에 따라 혹은 옷의 구김에 따라

세탁하는 방법에 따라 천차만별로 주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제 흥미를 끈것도 있고

무엇보다 정말 편하고 견고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추에 달린 실기둥 또한 굉장히 견고한 편이며

일본 아메카지류 브랜드들 특징이 정말 

무식할 정도로 단단한 편입니다.

 

그리고 왼쪽 가슴쪽에 작은 포켓이 있는데 일반 신용카드 하나 정도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이 옷을 사고 한 3년은 지난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뭘 넣어 본적도 없고

또 세탁 할 때 빼고 열어본적도 없는것 같습니다.

원래는 드라이 맡겼는데, 지금은 찬물에 단독으로 하고 있으며,

스팀 다리미로 크게 접힌 부분만 다려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마일럿 깅엄 셔츠의 가장 큰 특징은 목부분과 아랫단이 

둥글 둥글한 형태를 띄고 있는것입니다.

비슷한 브랜드로 단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는 하지만

재질이나 내구성 자체가 마일럿을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로고 플레이를 하지 않는 성격이라 더 정이 안 갈수도 있구요 ㅎㅎ..

보통은 빳빳하고, 직각으로 되어있어서

포멀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캐쥬얼하면서도

아우터에 따라 미니멀하게 적당히 코디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정장 스타일을 잘 입지 않으면서도 

편하게 막 굴려도 오래 입을 수 있는 셔츠를 찾으신다면

분명히 만족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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