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점점 풀리고 나가고 싶은 마음은 수구러들지 않고
어디라도 바람 쐬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 때 부담스럽지 않은 온천동 카페 빈스티어 로스터리 어떤가요
특징을 말하자면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핸드드립을 통해, 내려주기 때문에
신맛과 풍미가 어중간한 프렌차이즈 보다 훨씬 느끼기 좋았다.
군대 가기전에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일반 프렌차이즈는 머신 빨이 좀 많이 큰 편인데,
심한 말로 어느 정도 교육을 수료하면 거의 맛이 똑같다.
그래서 그 뒤로부터는 핸드드립 커피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생긴 것 같다.
여자친구와 함깨 한 주문은,
아인슈페너와 카페라떼 아이스를 시켰다
이 때 이상하게 더웠나?
개인적으로 카페라떼는 따듯할 때 먹는게 가장 맛있다.
그리고 사장님 께서 서비스로 머랭쿠키도 2개 주셨는데,
마카롱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나온것 같은데
너무 맛있었다 .
온천동 카페 빈스티어 로스터리는 1층, 2층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1층은 바 형식으로 앉아서 먹거나 테이크아웃 할 때
대기하는 곳으로 쓰이고 있으며,
앉아서 먹는 경우는 2층에서 먹으면 된다.
2층은 룸으로 된 테이블 한 곳
창가 쪽 2곳과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 하나가 있다.
음악도 적당히 흘러나오고 주변에 도로가 있으나.
과속 할 수 없는 곳이라 외부 소음에도 조용한 편이다.
카페는 이렇게 아이패드 들고 가서 여유롭게
웹서핑도 하고 게임도 하는 재미가 있는것 같다.
하지만 .. 공부는 안한다 태어나서 카페에서 공부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 사람이다.
근데 진짜 공부가 잘 되나요?
집공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1인 ..
여자친구가 시킨 아인슈페너 단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확실히 이 아인슈페너는 커피 맛이 났다 !
초코파우더와 안 쪽의 상태를 보면 되게 마음이 안정되는 기분이 든다.
추가로 안에서 먹을 경우애 따로 진동벨은 주지 않는다.
그 이유는 2층 까지 직접 가져다 주시는데, 치우는 것도 올라와서
치우시는 것도 보이는데, 너무 많아서 무거운 게 아니라면
서로 서로 안전을 위해서 조심해서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아. 사실 취향이 잘 없다.
개인적으로 단 맛보다 신 맛이 나는걸 선호하긴 하지만 ..!
서면이나 다른 지역에 비해 괜찮은 온천동 카페 찾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집 앞에 바로 이런게 있으니까 너무 좋다 ㅎㅎ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여러 군데 있으며,
시끄러운 사람도 작게 오며, 지나가면 한번 씩은 봤던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분위기나. 회전율도 좋은 편
적당히 한적하며 분위기 좋은 온천동 카페 찾고 있다면
괜찮은 것 같다.
받는 서비스에 비해서 가격도 괜찮은 편이며, 언제나 그렇듯 기본은 하기 때문에 올린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프렌치 토스트 같은 어느 정도 배를 채울 수 있는
사이드도 있었으면 좋겠다. 분위기가 굉장히 안락하고 좋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 찾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을 것 같다.
위치는 바로 여기에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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