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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신칠라 무결점의 아우터

by KRRRRRNG BTC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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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줄 정말 괜찮은 아이템은 바로 파타고니아 신칠라, 아우터로도 따뜻하고

가을, 초봄에는 이너로 입으면 정말 좋은 그런 옷이다.

가격이 조금 이해 안갈수도 있는데

대략 해외배송비까지 합쳐 15만원 정도 지불했다.

먼저 단점을 까놓고 이야기 하는것이 

구입을 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미리 단점부터 올리도록 하겠다.

세탁을 하고 나면 털이 진짜

너무 많이 묻는다 .. 

맨 처음 세탁했을때는 다른 세탁물에도 

많이 묻어 나온 기억이 있다.

그래서 첫 세탁은 반드시 드라이나 단독세탁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세탁소에서

제대로 말을 하고 세탁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파타고니아 신칠라는 산 이유는예전에

지구온난화 , 환경 관련 공모전을 진행 해서 관심있게 본 브랜드이다.

동물 털이나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 가능한 폴리 소재를 사용해서 몇세대든

물려주고 계속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든다는 것이다.

 

나의 첫 파타고니아는 레트로 였는데

여자친구가 선물로 줬다. 

그게 3년전인데 지금도 진짜 그때와 똑같은 상태로 너무 잘 입고 있다.

오트밀 색상 레트로는 정말 진리인것 같다.

본연의 소재가 등산복이기 때문에, 기능성 역시 아주 좋다.

 

사진이 너무 이상하게 찍혀서 가슴 아프다 ㅠㅠ.. 

 

95 저스트 사이트 기준 파타고니아 신칠라는 딱 맞게 입는 것보다

안에 후드티를 이너로 입어서 캐쥬얼하게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입는 것이 좋다. 

그래서 간 사이즈가 m인데 국내 사이즈로 105 정도 되는데 크긴 크다 .. 

드라이로 먼저 세탁을 한 이후 에는

파타고니아 신칠라 왼쪽 부분 탭에 세탁법이 적혀있다

1. 찬물 세탁

2. 표백제 사용 금지 (당연한거 아닌가.. )

3. 낮은 온도로 건조 (탈수만 돌려서 환기 잘 되는 곳에 말리는게 옷이 제대로 숨을 쉬어서 좋습니다.)

4. 다림질 금지  (폴리 소재라서 다림질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 후 1년 정도 입고 있는데, 첫 세탁 이후로는 별탈 없이

정말 잘 입고 있다.

이너와 아우터의 적절한 조화도 이루고 있고

배색이나, 감성, 기능성 뭐 하나 빠지는게 없다.

효리네 민박, 신혼일기.. 같은 곳에서 자주 나와서 

예전 같은 유니크 함은 없지만, 그만큼 손이 자주가면서

오랜 시간을 바라 볼 수 있는 그런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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