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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티 추천 감성 하나는 최고인 필그림

by KRRRRRNG BTC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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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 오고 있다. 점점 23도를 넘어선 기온들이 심심찮지 않게 찍히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옷을 신경 쓰는 사람들은 5월 정도에 되면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린넨 셔츠를 입어야 하나 아니면, 카라티 , 무지 반팔?

여러가지 고민을 하지만 정말 더운날이면

반팔티 하나에 다양한 바지들로 코디를 하는게 

더운 환경에서 편안 하면서도 깔끔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선택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너무 겹치는 옷들이 많고 겹치기 때문에,

개성있는 반팔티를 고르기 어렵다면

필그림 반팔을 추천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감성 하나로 먹고 사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정말로 감성 하나 뿐일까? 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내가 이번에 반팔티 추천 하면서 구입한 필그림 서프는 3색이다

화이트

블랙

그레이

 

하나 후회하는 점이 있다고 하면

블랙 대신 네이비를 갈걸 ~ 하고 후회한다.

그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짼는 쨍쨍한 블랙이 아닌

물이 어느정도 빠진 블랙 색상이다.

어느 정도냐고 하면 저번에 포스팅한

바라쿠타 g9 블랙 색상 정도로 완전히 쨍한

블랙이 아니기 때문에, 구매 전에 꼭 유의 해야할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상상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 느껴져서 

무난한 색이면서도 가장 손이 안가고 돈이 아까운 느낌이다.

 

남자 아우터 끝판왕 바라쿠타 g9

5월이 오면서 더우면서도 퇴근길에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환절기이다, 오늘은 이런 환절기 아우터 중에 가장 고급지고 아주 잘 입을 수 있는 바라쿠타 g9에 대한 리뷰이다. �

krrrrrng.tistory.com

두번째로 돈이 아까운 이유는 색마다 재질이 좀 다른 것 같다.

화이트나 그레이는 굉장히 빳빳한 코튼을 사용한 것 같은데

빨아도 변형이나 늘어남이 없고

형태를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위 필그림 반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블랙은 상당히 흐물 흐물하다.

많은 사람들이 세탁 후에,

목이 너무 늘어났어요

신축성이 없어요 하는 것은 블랙과 같은 재질을 샀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필그림 반팔은 블랙은 거르라고 추천하고 싶다 ..

개당 8만원인데

8만원을 지불하고 얻은 정보다.

믿어도 된다.

 

화이트나 그레이는 몇번을 빨아도 만족한다.

이제 착샷을 한번 보도록 하자. 

화이트 인데, 평소 95사이즈를 입어서 S를 가려고 하다가

뭔가 낭낭한게 이쁠 것 같아서

M사이즈로 갔다

국내 100~ 102 사이즈로 보면 될 것 같다.

기장감이 어느 정도 있는 옷이기 때문에

사이즈 선택 시에 

루즈 핏으로 갈지 아니면 적당하게 딱 맞춰 입을 지 고민하며

적당한 기준으로 평소 입는 사이즈에 한 치수 다운하면

이쁘게 맞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넣입을 해도 유용한 루즈핏을 추천한다.

그레이와 블랙이다.

그레이도 무난 무난하게 

러셀 파카나 립스탁으로 된 재질의

옷과 코디 하면 트렌디하면서도, 

기능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개성있으면서 감성있는 반팔을 원한다면

필그림 서플라이를 추천한다.

 

재질 부분에는 솔직히 정말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여름 메종키츠네 같이 하이앤드 반팔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겹치는 것 보단 더 신비한 감성으로 로고 플레이 할 수 있다.

 

네이비 구매 의사 120%

다음달 월급을 타고 나서 구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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