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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11

부산 해운대 맛집 해목 히츠마부시를 아시는가요? 부산하면 가장 떠오르는 곳은 해운대이다. 나도 20살 부산으로 오기전까지 부산하면 해운대 였고, 해운대가 곧 부산이었던 시절이 있다. 그만큼 20살 이후에 뭐라도 있을거 같아서 자주 갔고, 여러 음식들을 먹곤 하였다. 딱히 인도음식, 양식, 한식, 일식 등 먹을 수 있는 곳은 왠만하면 먹어 봤지만 결국 기억에 남는 곳은 이곳이다. 일식을 좋아하긴 하지만, 가장 선호한다고 할만큼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좀 더 다양한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일식이 좋은 선택이다. 부산 해운대 맛집 이라고 생각하는 곳은 바로 해목이다. 바다내음이 나는 장소와 그와 걸맞는 메뉴와 청량한 환경은 굉장히 알맞는다고 생각한다. 가게에 들어서서 보는 순간 아- 이곳이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이구나.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이 날은 날씨도.. 2020. 4. 21.
광안리 돈가스 고향카츠 무조건 가세요 돈가스 좋아하시나요? 어린이 음식 같을까요? 저도 사실 그랬지만 광안리 쪽에 돈가스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 저도 결국 갔습니다 .. 돈가스의 역사를 한번 알아 보자고 한다면, 일본이 고대국가였을 때는 육식이 금지 되었고, 일본의 잡신, 종교적인 문제로 잘 지켜 지고 있다가 메이지 유신 때, 일본인의 왜소한 체구를 해결 하고자 육식을 권장했고 스테이크의 튀김 형태인 커틀릿이 모티브가 되어 발전 한 음식입니다. 일본의 고로케도 크로캣을 튀긴 형태인데, 돈가스도 이런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비후까스, 포크 커틀릿이니 하면서 올바른 용어는 이것이다 ! 말하곤 하나 하지만, 소고기로 만든 것이 비후까스입니다. 편안하게 돈가스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광안리 돈가스 중 가장 평이 좋은 고향카츠를 들렸.. 2020. 4. 20.
동래 라멘집 부산라멘 여기는 제대로 입니다. 라면이 아닌 라멘을 좋아하시나요? 물론 우리나라 라멘도 정말 맛있고,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고난의 행군. 혹은 보릿고개를 앓던 1900년대 중후반, 고픈 배를 든든하게 채워줬던 음식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오래 된 전통과 역사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맛과 다양한 토핑도 대중적으로 사랑 받지만, 그것도 역시 어릴적 주말에 어머니가 끓여 주시거나, 배고픈 20대 초반 그리고 군 시절 근무를 마치고 얼은 몸을 녹일 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저마다 사진만의 향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 사랑받는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동래 라멘집 부산라멘은 라멘입니다. 라멘의 역사 또한, 정말 오래되고 그만큼 의미가 있습니다. 일본음식이지만 1400년 전으로 흘러간 중국의 제면 기법이, 19세 후반 메이지..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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