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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동래역 맛집 주말 점심은 건강한 샤브샤브 / 미니샤브

by KRRRRRNG BTC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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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바깥에서 외출을 했다.

최근 이래 저래 밖에 나갈 일이 없었는데, 여자친구 선물로 맥 립스틱을 사줬는데

색상 불발로 틴트로 바꾸는 김에 백화점에 들렸다가

동래역 근처에 있는 샤브샤브를 먹기로 했다.

이 집은 내가 자주 가는 집이기도 하고 동래에 살면서 동래역 맛집 리스트가 몇개 있는데

샤브샤브를 먹을 때에는 무조건 애용하는 매장이다.

 

지도를 첨부 했다 동래 롯데백화점에서 나와서 대략 5분 정도 도보로 걸으면 나온다.

동래역 맛집 미니샤브의 경우네는

크게 나뉘는 방향성이

 

돼지고기와 소고기 선택에 해산물을 넣을 것인가 선택하는 것이고

개인적으로 국물의 시원한 맛을 원해서 해산물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들른 날은 아쉽게도 해산물이 다 매진이 되어 해산물을 먹지 못해서 소고기 단일로만 선택했다.)

 

육수는 멸치와 닭육수로 나뉘는데 닭육수도 깊은 맛이 있으나

시원한 육수를 원한다면 멸치육수를 추천하고

좀 더 고기의 향과 속이 뜨끈해 지는 맛을 원한다면 닭육수를 추천한다

나는 이번에는 해산물이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멸치 육수를 선택했다.

 

많은 양의 야채와 토마토 / 칼국수 소면 / 죽을 해먹을수 있는 밥

계란 등 샤브샤브를 즐기기 위한 것들은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편에 속하여

일반 동래역 맛집 중에 체인점의 동일하고 기본은 하지만 

개성이 없는 맛보다 개개인이 취향대로 맛을 조절하며,

다양한 샤브샤브의 매력을 느끼끼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여자친구는 돼지고기에 멸치육수를 주문 했다.

 

이 위를 보면 어묵이 있는데 따로 어묵 토핑은 3,000원

유부토핑도 3,000원인데 같이 주문을하면 5,000원에 주문 할 수 있다

어묵의 퀄리티도 단단하고 어육의 질이 좋은 편에 속한다.

 

흐드러지지 않는 것이 괜찮은 어육을 썼다는 증거이다.

 

무엇보다 샤브샤브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많은 양파 파 마늘, 다데기 

국간장 등 많은 양념이 들어 감에도 자극적이지 않으며

순하면서 깊은 맛과 적당한 간이 어우러지는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는 것도 

미니샤브가 그만큼 섬세하게 개량하고 과하지 않은 맛에 신경을 썼다는 것이다.

 

다 먹고 나면 배가 포근하게 부르며, 기성음식을 끼니 떼우는 용으로 먹은 것이 아닌,

맛있는 건강식을 한끼 한 느낌이며 ...

곧바로 집으로 와서 엄청 난 숙면을 취했는데도,

개운한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굉장히 만족 하는 편이다.

 

 

지도를 첨부 했습니다 ! 

명륜역 혹은 동래역 맛집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을 조심스럽게 확신하며

기본적인 위생상태나 서비스 면에서 군더더기 없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한끼가 될 것 이며

동래 롯데백화점에서 근무한다면 평일에는 

9,900원에 점심특선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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